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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통위원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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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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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통위원회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반적인 통화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한 통화도 금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한 운전 중 통화도 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영국에서 2017년 교통 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는 773명. 그 중 운전 중 휴대 전화로 인한 사망자는 43명, 부상자수는 135명에 이른다. 그 수는 2011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시 200 파운드 (약 26만원)의 벌금과 벌점 6점이 부과된다. 그러나 교통위원회는 이러한 처벌 수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벌금 및 처벌 수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교통위원회는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은 음주운전 만큼 위험하며, 핸드프리 기능 역시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전면 금지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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