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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빅데이터 활용 급가속 제어기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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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04 17: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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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커넥티드카를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기초로 페달의 답력 차이에 의한 비 정상적인 가속페달 조작을 특정해 가속을 억제하는 급 가속시 가속 제어 기능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 기능을 올 여름에 출시되는 신차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기존 차량을 위한 시스템도 상품화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지금까지 페달 답력의 차이에 의한 사고의 억제와 피해경감을 위해 신형차에는 2012년부터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ICS)를 도입해 현재는 32개 차종, 83%의 차량에 탑재하고 있다. 또 판매된 차량용으로는 2018년부터 12개 차종에 대응해 약 2만 300대에 장착됐다.

 

이 장치는 센서로부터 감지할 수 있는 자동차와 벽 등의 장해물이 있는 경우의 답력의 차이로 인한 사고에 대응한다. 한편 장해물이 없는 상황에서도 비정상적인 가속 페달 조작을 할 경우 가속을 억제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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