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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오토바이 디지털 비상호출 시스템 ‘헬프 커넥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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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8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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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h는 구조 처리 속도를 높이는 모터 식 2 륜차를 위한 디지털 커넥티드 비상 호출 시스템 인 헬프 커넥트(Help Connect)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헬프 커넥트는Bosch MSC 모터 사이클 안정성 제어, 특히 관성 센서 장치에서 정보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면 1 초마다 계산된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빨리 도움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충돌로 사망 할 위험은 자동차 운전자보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여전히 20 배 더 높다.

 

초당 100 회의 이 통합 센서는 가속도 및 각속도, 즉 물체의 각도 위치가 시간에 따라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를 측정한다. 따라서 센서는 모터 사이클의 현재 위치와 기울기 각도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충돌 알고리즘을 통해 센서는 오토바이가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또는 주차시 사고로 인해 넘어 졌는지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 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제어 장치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모터 사이클에 보다 간단하게 통합 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보쉬 비바타(Bosch Vivatar) 비상 앱에 연결된다. 오토바이 제조업체의 독점 앱과 같은 다른 스마트 폰 앱도 긴급 통화 솔루션에 통합 할 수 있다. 위치에 관한 정보 외에도 헬프 커넥트는 탑승자가 제공 한 모든 의료 데이터를 보쉬 서비스 센터로 전송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응급 서비스에 필수적 일 수 있다. 요청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사고 소식을 자동으로 알려줄 수도 있다.

 

긴급 통화 서비스는 처음에 독일 고객에게 제공된다. 사용자는 유럽 국가에서 독일어 또는 영어로 보쉬 서비스 센터와 통신 할 수 있다 .1 사고가 심각하고 운전자가 응답하지 않으면 응급 서비스가 즉시 현장으로 전달된다. 스마트 폰은 일반적으로 신체에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에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충돌 사고로 차량에서 내린 경우에도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보쉬는 자동 비상 호출 시스템 개발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밝혔다. 특정 사고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헬프 커넥트의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18 개의 충돌 테스트가 수행되었다고 한다.

 

보쉬는 25 년 전에 출시 된 오토바이 ABS와 2013 년에 출시 된 MSC 오토바이 안정성 제어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및 사각 지대 감지 보조 장치와 같은 레이더 기반 보조 시스템 등을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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