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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와 세트라, 개조용 사이드 가드 보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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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10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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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메르세데스 벤츠 및 세트라 브랜드의 트럭과 버스 코치를 위한 개조 솔루션으로 사이드 가드 보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대형 상용차를 위한 다양한 안전지원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의 트럭용 완전 통합 사이드 가드 보조장치라고 밝혔다.


사이드 가드 어시스트는 주로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뿐만 아니라 가장 취약한 도로 사용자인 전기 스쿠터를 타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시 교통에서 이런 시스템은 트럭 및 버스 운전자가 책임감있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트럭이나 버스 운전자는 교통 신호등과 표지판 다가오는 교통 신호 및 교차로를 미리 감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과 함께 있을 수 있는 모든 도로 사용자를 주시해야 한다.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으며 교통 상황은 초 단위로 변경될 수도 있다. 특히 보호되지 않은 도로 사용자는 충돌에 가장 많이 노출될 수 있다.


사이드 가드 어시스트는 사망자수를 약 1/3 정도, 심각한 부상자수는 40% 이상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트럭용 사이드 가드 보조장치는 2022년부터 신차에 대한 EU의 요구사항이며 2년 후에는 기존의 모든 모델 시리즈에 대한 의무사항이다. 새로 등록된 장거리 트럭의 경우 독일에서는 사이드 가드 보조장치가 이미 요구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은 2016년에 차량 구조에 완전히 통합된 이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을 위한 세계 최초의 사이드 가드 어시스트를 선보였으며 이후 다양한 트럭 모델 시리즈에 도입했다. 다시 1년 후에는 세트라 브랜드의 코치와 버스에도 채용됐다.


이 시스템은 트럭의 리어 액슬 앞쪽 부근의 프레임에 있는 두 개의 근거리 레이더 센서로 구성된다. A필러의 삼각형 형태의 LED 또는 보조 운전자 측면의 마이크로캠 디스플레이의 삼각형 경고 기호와 같은 측면의 음향 경고를 사용해 다단계로 시각적 경고를 발생해 운전자의 움직임이나 운전자쪽의 고정된 물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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