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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상용차 회전 보조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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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01 1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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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대형 상용차에 쉽게 개조할 수 있는 레이더 기반 회전 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트뷰라고 명명한 것으로 올 여름부터 전문 소매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지금까지 자전거 및 보행자를 감시하고 분류하는 독점적인 레이더 기반 솔루션에 의존하는 유일한 공급 업체라고 덧붙였다.

 

콘티넨탈은 자사의 솔루션은 사각 지대에서 자전거를 감지하고 다른 물체와 구별해 심각한 사고를 피하는데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카메라 기반 또는 초음파 기반 시스템과 달리 센서 시스템은 실제로 자전거 또는 보행자 인지를 감지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트뷰는 단 몇 단계만으로 차량에 빠르고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운전석에 디스플레이가 필요없다. 레이더는 사이드 미러 마운트에 설치하므로 차체에 구멍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기존 CAN 버스를 사용한다. 케이블을 배치하는 등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필요 없으며 단지 최소 2미터 높이에 설치하면 된다.


레이더는 차량 옆의 다른 도로 사용자를 특히 안정적으로 감지한다. 모니터링되는 영역은 차량 측면에서 4 미터, 앞 뒤에서 최대 14 미터이므로 라이트뷰는 필요한 영역을 충족한다. 자전거 운전자가 서비스 지역 내에 있으면 운전자에게 청각적 및 시각적으로 경고를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레이더 기술을 위해 대규모 자동차 생산 기술과 전문가 지원 노하우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OEM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자세를 추정하는 기술적으로 더 복잡한 장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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