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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사고분석 바탕으로 안전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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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25 0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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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이 실제 사고의 분석을 통한 안전 기술의 개발 과정과 그로 인한 사고건수 감소와 사상자수 감소의 현황 들을 소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은 독일 전역의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으로 인한 사고를 조사하고 이러한 사고 과정에 대한 데이터를 문서화했다. 관련 차량 및 피해는 경찰 구조 팀과 전문가의 관련 연구로 보완했다. 사고 발생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사고를 바탕으로 좀 더 안전한 기술을 개발해 온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안전 기술 개발 과정을 정리한다.(편집자 주)

누군가가 차에 있든 자전거를 타든 보행을 하든 상관없이 트럭과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면 충돌은 "약한"사람에게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들은 질량의 큰 차이로 인해 훨씬 더 강한 트럭에 맞설 기회가 없다. 또한 두 트럭 사이의 충돌은 관련된 사람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최우선 과제는 항상 이러한 유형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피하거나 최소한 사고로 인한 결과를 완화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안전 및 지원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기존 시스템이 특별히 트럭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룹의 상업용 차량 사고 조사는 이러한 노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고 분석을 통해 차량에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상업용 차량 사고 분석 책임자인 Kay Morschheuser는 "우리는 실제 사고에서 트럭의 행동을 평가하는 데 우리 연구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과정에는 전통이 있다. 1972 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상업용 차량 사고 연구원은 기존의 모든 확인 가능한 정보를 사용하여 독일 전역의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서 선택한 사고를 조사하고 이러한 사고 과정에 대한 데이터를 문서화했다. 관련 차량 및 피해는 경찰 구조 팀과 전문가의 관련 연구로 보완된다. 

"우리는 또한 예를 들어 사고 유형의 빈도, 특정 사건 패턴의 식별성 또는 사고에 연루된 사람의 부상과 관련된 눈에 띄는 측면을 찾는다."라고 Kay Morschheuser는 설명한다. 처음에는 운전실 구조, 구속 시스템, 전방 및 후방 언더 라이드 가드 및 측면 보호와 같은 수동 안전 시스템에만 초점이 맞춰졌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의 기술 발전에 따라 초점이 확장되어 능동적이고 완전한 안전까지 넓혀진다. 여기에는 ABS (잠금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EBS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및 ESP (전자식 안정성 프로그램), 또는 근접 제어 지원 및 차선 유지 지원,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ABA), 사이드 가드 어시스트 또는 액티브 드라이브)와 같은 시스템이 포함된다. 

사고 연구의 분석은 또한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수행된 충돌 테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다임러트럭 AG의 개발자와 안전 전문가는 EU 표준 ECE R 29에 따른 운전실 강성 테스트 외에도 항상 실제 사고를 지향하는 자체 표준 및 시험을 정기적으로 개발했다. 가장 중요한 충돌 테스트 중 하나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앞쪽으로 운전하는 트럭과 트럭 사이의 전형적인 후방 충돌을 재현하는 플랫폼 차량 모형의 충격이다. 

"미래에 우리는 충돌 테스트를 보완하기 위해 컴퓨터에서 실제 사고를 재구성 할 것이다."라고 Kay Morschheuser는 말한다. 충돌 시뮬레이션과 사고 재구성의 조합은 자유롭게 선택한 매개 변수를 사용하여 사고를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조사하여 실제 사고의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ay Morschheuser는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특히 관심이 있는 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자율 주행의 증가와 그에 따른 수많은 교통 상황을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해당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결정적인 추가 이점이다. 

탄탄한 차량 안전 개발 전략의 핵심으로서 충돌 테스트는 사고 연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단위를 형성한다. 이 접근 방식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추구하고 있는 "통합 안전"이라는 전체론적 개념을 따르며, 차량에 설치된 수동 및 능동 시스템은 4 단계로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운전 중, 두 번째는 위험시, 세 번째 사고시, 네 번째 충돌 후 등이 그것이다. 

일반적인 사고 통계를 한눈에 살펴보면 이 개념이 특히 다른 많은 조치와 함께 교통 안전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여하는지 알 수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에서 트럭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992 년과 2018 년 사이에 약 60 % 감소했다. 중상을 입은 사람의 수는 그 기간 동안 약 45 % 감소했다. 그리고 그것은 약 80 %의 운송 증가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고는 훨씬 드물지만 사고 유형별 분포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후방 충돌, 교차로에서의 사고 및 차선 이탈로 인한 사고는 그대로다.

참고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1981년에 ABS를 세계 최초로 채용했으며 1986년에는 트랙션 컨트롤을, 1991년에는 롤컨트롤+브레이킹 시스템을, 2000년에는 차로유지 보조+ACC, 2001년에는 ESP를, 2006년에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1, 2010년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2,012년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3, 2016년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4+사이드가드 어시스트를, 2019년에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5+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를 도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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