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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카메라 기반 기술로 ‘주의 분산 운전’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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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07 0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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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분산 운전이 전 세계 자동차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가운데, 마그나는 카메라와 미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자동차 회사들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그나의 새로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너무 오랫동안 도로에서 눈을 뗄 때 운전자에게 즉시 경고를 주는 첨단 기술이다.

 

이미 시장 출시가 준비된 본 솔루션은 룸미러에 통합되어 있으며, 주의 분산 운전 감지와 관련된 글로벌 규정을 충족한다. 검증된 카메라 기반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머리와 눈, 몸의 움직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산만한 행동과 졸음, 피로를 감지해낸다.

또한, 이 기술은 사이드 미러를 쳐다보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운전 동작을 구분한다. 운전자의 산만한 행동이 감지되면 사용자 지정 가능한 청각 또는 시각적 알림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카메라를 룸미러에 통합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며, 추가적인 탑승객 모니터링 기능을 위한 여러 장점들을 제공한다. 본 시스템은 어린이 탑승 감지, 안전 벨트 감지 및 사용자 선호 메모리 설정이 가능하게끔 특정 탑승객 식별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도록 확장이 가능하다. 

마그나 미러 & 일렉트로닉스 사장인 존 오하라(John O’Hara)는 “마그나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차 회사와 소비자에게 있어 중요한 사회적 문제인 주의 분산 운전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미러 기술에 대한 리더쉽 전문 지식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며, 업계 과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 레벨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라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매년 4월을 ‘주의 분산 운전의 달’로 지정하여, 주의 분산 운전이 미국 도로에서 사고와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NHTSA는 주의 분산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19년에 3,142명으로, 2018년보다 10% 증가되었다고 추산하고 있다.

마그나는 유연한 전체 시스템 접근 방식을 통해,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카메라 및 전자 제어 장치 또는 카메라 및 도메인 컨트롤러 솔루션을 사용하는 룸미러, 혹은 기타 차량 구조와 쉽게 통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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