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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HTSA, 테슬라 오토파일럿 시스템 공식적으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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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17 0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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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부의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 (NHTSA)이 2021년 8월 16일, 테슬라의 약 76만 5,000 대에 대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안전을 공식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결함이 확인되면 리콜로 이어질 수 있다.

조사 대상은 2014년~2021년형 모델 S와 모델 3을 포함한 4개 차종이다. NHTSA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운전자 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을 사용하는 동안 11건의 충돌이 보고되어 1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 해에도 7월까지 4건의 사고가 보고되었고, 안전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사고의 대부분은 시야가 좋지 않은 야간에 발생으며, 비상 차량의 경고등과 조명 및 노상의 삼각형 나바콘도 관련이 있었다. NHTSA는 현재 시장에 있는 모든 자동차가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운전자 지원은 충돌 방지와 사고 정도를 줄임으로써 안전을 증가시키지만, 운전자는 책임감 있고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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