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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차세대 LX에 처음으로 지문 인식 시스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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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15 0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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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10월 13일, 14년만에 풀 모델체인지한 럭셔리 브랜드의 신형 LX에 최초로 모든 그레이드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키를 들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지문 센서를 터치해 시동을 걸 수 있다. 사전에 등록된 지문 정보와 일치하지 않으면 엔진이 작동하지 않는다. 

 

도요타가 본사를 둔 에이지현에서는 2020년 자동차 도난피해 중 LX가 119대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현 내에 등록된 다섯 대 중 한 대가 도난당했다는 것이다. 이는 랜드크루저의 109대보다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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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에 일본시장부터 출시 예정인 차세대 LX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영상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발표됐다. 

 

LX는 1996년에 출시된 이래 전 세계 50개국에서 총 50만대가 판매됐으며 일본 외에 북미와 중동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3.5리터 305kW(410마력)의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환경 성능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차체 중량을 기존 모델에 비해 200kg 줄이는 것 외에도 최신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이전 모델에 비해 약 20% 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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