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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단안 카메라 채용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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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15 0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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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폭스바겐 그룹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위한 전방 모니터링 센서로 프랑스 발레오의 최신 단안 카메라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4개 사의 8개 모델로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레오의 최신 카메라는 기존 카메라에 비해 야간 성능과 넓은 각도가 특징이다. 발레오의 최신 카메라를 사용하는 폭스바겐 그룹의 모델은 8세대 골프를 비롯해 ID.3 및 ID.4 등이다. 아우디도 A3 스포츠백과 Q4 e-트론 EV(그림 2)를, 세아트 레온, 스코다 옥타비아와 엔야크 EV에도 채용되어 있다. 

발레오의 최신 카메라는 야간 성능향상과 광각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카메라의 수평 시야각을 100도로 증가시켰고, CMOS 이미지 센서의 픽셀 수는 170만 화소로 증가했다.

또한 이스라엘 모빌아이의 최신 제품인 "EyeQ4"를 이미지 프로세싱 칩으로 채택했으며, 기존 카메라에 비해 처리 속도가 1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카메라를 사용하는 자동 제동은 이제 교차로에서 보행자(낮과 야간), 자전거(낮 시간), 좌우 회전(낮)시 기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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