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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도시철도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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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3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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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11월 4일, 운전자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 철도 운송을 위한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충돌이 발생할 경우 먼저 신호로 트램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거나 너무 늦게 개입하지 않으면, 시스템은 충격을 방지하거나 적어도 가능한 한 줄이기 위해 완전한 정류장에 올 때까지 트램을 자동으로 제동한다고 밝혔다.

보조 시스템은 다목적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전자 제어 장치로 구성된다. 다목적 카메라는 트랙 코스뿐만 아니라 앞 차의 앞에 있는 차량 및 사람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레이더 센서에 정보를 전송한다. 비디오 및 레이더 시스템의 개체 정보가 주변의 전체 그림으로 병합된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의 주행 속도를 고려하여 전자 제어 장치는 현재 충돌 위험을 계산한다.

보조 시스템이 중요한 근사치를 감지하면 조종석의 시각적 표시기와 음향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트램 운전자가 2초 이내에 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안전 기능이 트램을 완전히 정지할 때까지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다. 

특히 철도 사고는 종종 심각한 인신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여러 배 더 높은 물질적 손상과 트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사용으로 이 모든 손상이 크게 감소하거나 완전히 방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철도 사업자는 고가의 수리 비용을 절감하고, 철도 차량 고장 감소로 인해 차량의 가용성을 높이고, 원활한 작동을 보장할 수 있다. 안전성 향상 외에도 이 시스템은 트램 운전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하가 실질적인 감소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보쉬 엔지니어링은 자동차 부문의 검증된 대용량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충돌 경고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더욱 효율적인 센서 구성 요소로 더욱 최적화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이 시스템은 이미 유럽의 19 개 도시에서 약 550 개의 트램에 사용되어 도시 교통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북미와 호주에서도 이 시스템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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