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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안전기술, 추돌사고 2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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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12 06: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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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안전기술, 추돌사고 20% 줄였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안전장비에 관한 흥미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사가 채용하는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에 의해 추돌사고를 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레이더에 의해 선행차와의 차간거리를 계측해 두 차의 사이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걸리는 ‘디스트로닉 브레이크 플러스’라고 하는 기술과 급제동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대시키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라고 하는 기술을 2005년 이래 실용화하고 있다. 이 기술에 의해 추돌사고가 20% 가량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발표에 따르면 독일 내에서 발생한 1만 6,000여건의 사고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 기술들에 의해 사고가 방지된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전체의 20%에 달하는 800건이나 된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에 관해서는 36%의 사고를 방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05년에 S클래스에 디스트로닉 브레이크 플러스를 채용한 것을 필두로 2006년에 CL에도 확대 적용했다. S클래스 전체의 40%, CL클래스에 이르러서는 80%가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24GHZ 밀리파 레이더를 사용해 나라에 따라 채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이 아직은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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