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S 충돌 테스트, 닛산 프런티어가 최고 등급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충돌 테스트에서 닛산 프런티어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에는 5대의 소형 트럭이 충돌 테스트를 받았고 오직 프런티어만이 가장 높은 등급인 ‘Good'를 획득했다.

프런티어와는 달리 다른 소형 트럭의 결과는 좋지 못했다. 포드 레인저가 ‘액셉터블’을 받았을 뿐 닷지 다코타와 토요타 타코마, 시보레 콜로라도는 IIHS에서 두 번째로 낮은 등급인 ‘마지널’을 받았다. 이번 충돌 테스트의 기준은 차량의 4배 무게가 더해졌을 때 지붕의 눌림 정도가 5인치를 넘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이는 1.5배인 지금의 기준 보다 훨씬 강화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