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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적극적 안전 장비 ESA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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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6-17 05: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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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적극적 안전 장비 ESA 개발

적극적 안전 장비는 스스로 제동을 거는 수준까지 발전된 상태이다.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가 대표적인 장비이다. 이런 기술은 아직까지 저속에서만 작동 영역이 한정돼 있다. 일반적인 속도까지 커버하는 것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도이다. 콘티넨탈은 응급 상황을 만났을 때 보다 적극적인 조향을 도와주는 ESA(Emergency Steer Assist)를 개발했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ESA는 EPS, 조절식 서스펜션과 연동된다. ESA는 전방 카메라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섀시 컴퓨터가 분석해 작동이 결정된다. 컴퓨터는 전방의 거리, 차량 속도 등의 정보를 분석해 충돌이 감지되면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바꾸고 스티어링의 토크 어시스트를 운전자의 조향 쪽으로 보낸다.

BMW 5시리즈에 적용된 ESA는 3가지의 반응 속도를 고를 수 있고 차선 변경 시 더욱 신속한 거동을 가능케 해준다. 여기에 ESP와 AFFP(Accelerator Force Feedback Pedal) 등의 기술이 더해지면 적극적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용차에 적용될 시점은 2년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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