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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 충돌 기준, 2010년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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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7-10 0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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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 충돌 기준, 2010년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미국의 새 충돌 안정성 기준이 확정되었다. 바뀐 법안에 따르면 전면과 측면의 충돌 안정성, 전복 위험성이 하나의 등급으로 통합되고 여성 더미가 새로 추가된다. 이 충돌 기준은 2010년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미국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역시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처럼 안정성 기준을 높일 것으로 예고된바 있다. 유로 NCAP는 현재의 별 5개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한계가 있다는 입장. 최근 나오는 차들의 90%가 별 5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1979년만 하더라도 단 30%만이 별 4개 이상이었지만 올해에는 97%가 별 5개를 획득하고 있다.

바뀐 NHTSA의 충돌 테스트에는 여성 더미가 추가된 것이 특이할 만한 부분이다. 그동안에는 남성 기준의 더미가 사용됐지만 이제 남녀의 차이까지 고려하겠다는 것. 여성 더미는 다리 부상 여부를 주로 측정하게 된다. 충돌 테스트 방법도 달라진다. 각 자동차들은 약 24cm 직경의 기둥에 32km/h의 속도로 충돌하는 테스트가 추가된다. 각도는 75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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