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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럽 신차 60%가 ESP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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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8-10 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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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럽 신차 60%가 ESP 장착

보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유럽 신차의 60%는 ESP를 장착했다. 소형차까지 확대되고 있는 게 점유율 확대의 이유이다. 독일의 경우 ESP 장착 비율이 80%로 유럽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보쉬는 1978년 ABS, 1987년 TCS, 1995년 ESP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바 있다.

2008년만 해도 유럽의 ESP 장착 비율은 55%였지만 1년 만에 5%가 올랐다. 그리고 유럽 빅5 시장에서는 1년 새 장착 비율이 23%에서 39%로 껑충 뛰었다. 하지만 A 세그먼트는 20%에서 17%로 오히려 하락했다. 유럽은 2011년 11월부터 모든 승용차와 상용차는 ESP를 장착해야 한다.

ESP는 각 휠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사고를 미연에 방해지 준다. ESP 장착 시 단독 사고는 15% 감소한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자동차 안전 장비 중 안전벨트 다음으로 중요한 장비가 ESP이다. 에어백 보다도 중요하다는 보쉬의 설명이다. UN에 따르면 해마다 130만 명이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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