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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토요타 급가속은 운전자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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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8-12 0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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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토요타 급가속은 운전자 잘못“

다시 한 번 토요타의 급가속 사건은 운전자 잘못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는 최근 토요타의 급가속 사건에서 전자 장비의 오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급가속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토요타는 그동안 전자 장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기계적인 결함 또는 운전자 잘못이라는 설명이었다. NHTSA의 이번 발표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NHTSA는 급가속 사건이 발생한 차종의 EDR 58개를 분석했으며 이중 35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 나머지는 플로어 매트의 접촉 또는 가속 페달의 복귀가 늦어지는데 따른 것이었다.

토요타는 급가속 사건과 관련해 850만대 이상을 리콜했고 이중 6백만 대가 미국이었다. NHTSA는 2000년 이후 3천 건의 급가속 사건을 접수 받았고 그동안 90명 이상이 사망했다. NHTSA는 NASA와 공동으로 이번 사건을 진행해 왔지만 운전자 잘못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NHTSA의 조사는 2007년형 이후에 한정된다. 이전의 토요타 차 상당수는 EDR을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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