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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과실 사고의 17%는 졸음 운전에서 비롯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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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1-16 07: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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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과실 사고의 17%는 졸음 운전에서 비롯돼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중대과실 사고의 17%는 졸음 운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 운전은 음주 운전만큼이나 위험하고 이에 따라 충분한 휴식이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1%는 과거 한 번이라도 졸음 운전을 했던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NHTSA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졸음 운전을 경험했다는 운전자는 37%였다. NHTSA는 작년 한 해에만 졸음 운전으로 인해 730명이 사망했으며 전체 중대과실 사고의 2%에 관련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거기다 큰 충돌 사고의 16.5%도 졸음 운전에서 비롯됐다.

졸음 운전을 막기 위해서는 운전대를 잡기 전에 최소 6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하며 장거리 운전에서는 자주 쉬어줘야 한다.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을 먹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운전 중에 졸음이 온다면 안전한 곳에 차를 대고 15~20분간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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