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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모든 신차에 후방 카메라 의무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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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2-06 0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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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모든 신차에 후방 카메라 의무화 제안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후방 카메라 의무화를 제안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팔리는 모든 신차에 후방 카메라를 반드시 달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후방 카메라 의무화가 채택될 경우 여기에 드는 비용은 27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HTSA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후방 카메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매년 자동차의 후진으로 인해 292명이 사망한다. 미국의 연간 판매를 1,600만대로 잡았을 때 후방 카메라 장착에 드는 비용은 19~27억 달러 사이이다. 반면 후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TSA의 제안이 발표되자마자 포드는 내년 말부터 포드와 링컨 브랜드의 모든 차에 후방 카메라를 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NHTSA에 따르면 후방 카메라 장착으로 인해 차량 가격은 159~203달러가 올라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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