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CES에서 엔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개

토요타가 CES에서 엔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엔튠은 스마트폰과 흡사한 디자인을 채용한 게 특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작은 터치스크린 방식이며 블루투스와도 연동된다. 엔튠은 올해부터 실차에 적용된다.

엔튠은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기존의 기능은 물론 음성 인식 기능까지 적용된다. 음성 인식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다는 토요타의 설명이다. 다운받은 어플리케이션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USB 단자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또 외부 충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AC(Automatic Collision)와 도난 차량 추적, 응급 신호 등의 기능이 포함된 세이프티 커텍트도 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