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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토요타 전자식 스로틀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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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2-10 0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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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토요타 전자식 스로틀 이상 없다”

미국 정부는 급발진 사고가 일어난 토요타 차량을 정밀 조사한 결과 전자식 스로틀 시스템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됐던 급발진 사고와 전자식 스로틀은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와 NASA는 지난 10개월 간 전자식 스로틀을 공동으로 조사해 왔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NHTSA와 NASA는 가스 페달의 리턴이 늦어지는 것 또는 플로어 매트의 결함에 무게를 두고 있다. 토요타는 그동안 자사의 전자식 스로틀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2002년부터 전자식 스로틀을 사용해 왔고 자체적인 조사에서도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인해 급발진 사건과 전자식 스로틀은 관련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입증된 셈이 됐다. 한편에서는 이를 인정할 경우 토요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덮어두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미 정부는 이와 관련해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을 의무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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