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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어라운드 뷰 모니터 기술 클라리온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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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2-16 00: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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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어라운드 뷰 모니터 기술 클라리온에 제공

닛산자동차가 지난 14일, 클라리온과 공동 개발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이동물 검지(MOD) 카메라 화상 처리 기술 라이센서를 클라리온에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클라리온은 이 기술을 제공 받아, 닛산차 이외의 다른 메이커에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 및 MOD를 판매할 예정이다.

닛산차는 4개의 카메라와 특수한 화상 처리시스템으로, 차량 주위를 위에서 내려다 본 것 같은 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에 비춰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세계최초로 상품화해 지난 2007년부터 판매를 개시한 엘그란도부터 적용해 오고 있다.

또, MOD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의 4개의 카메라 영상으로부터 화상을 인식,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한층 진화시켜, 운전자가 자신 차량의 주변상황 변화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해 안전확인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닛산차는 클라리온에 이 기술을 제공, 닛산차 이외의 다른메이커의 폭넓은 차량에도 이 기술이 탑재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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