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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카 투 X 안전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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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5-20 0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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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카 투 X 안전 시스템 공개

BMW가 현재 개발 중인 카 투 X 안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스템에는 2개의 기능이 추가됐다. 첫째는 자동차가 교차로로 접근해 좌회전할 경우 내비게이션이 상대방 차량을 감지해 알려주는 기능이다. 3개의 레이저 스캔이 프런트 범퍼에서 100m 내에 있는 대향차 또는 모터사이클을 감지한다.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실행하는 기능도 내장됐다.

두 번째는 전방 250m까지의 먼 거리를 감지하는 것이다. WLAN 기술을 이용해 대향차 또는 모터사이크를 감지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알린다. 만약 운전자가 경고음을 무시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력을 실행한다. 운전자는 HUD를 통해 이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차로의 사고 발생을 줄이는 인터세이프2는 2008년 컨소시움이 결성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이 컨소시움에는 BMW 그룹 R&D를 비롯해 NEC 유럽과 스와코 트래픽 시스템, 볼토 테크놀러지, 폭스바겐 같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터세이프2에는 EU로부터 650만 유로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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