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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달부터 글로벌 베이비 시트 기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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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02 0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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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달부터 글로벌 베이비 시트 기준 적용

중국이 내달부터 베이비 시트 기준을 강화한다. CATRC(China Automotive Technology &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강화되는 기준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글로벌 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베이비 시트의 안전도가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중국산 베이비 시트가 비용 절감을 위해 기준치에 미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품질 기준도 일정치가 않다. 베이징 뉴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14세 이하의 어린이 1만 8,5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이는 유럽 보다 2.5배나 높은 것이다. 어린이 시트를 사용하는 비율은 0.1%에도 미치지 못할뿐더러 장착율의 증가도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늦다. 저장 지역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80% 이상이 자신들이 아이들을 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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