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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안전벨트 장착율도 95.7%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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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12 0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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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안전벨트 장착율도 95.7%로 가장 높아

캘리포니아는 미국 환경 규제의 아이콘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배기가스 기준은 캘리포니아가 주도하고 있고 다른 주들도 이를 따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자동차 판매에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볼륨을 갖고 있기에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이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노력한다.

캘리포니아는 배기가스 기준 뿐 아니라 안전벨트의 장착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밝힌 캘리포니아의 안전벨트 장착율은 무려 95.7%에 달해 작년의 94.6% 보다 1.1% 높아짐과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장착율 자체도 미국 내에서 가장 높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이 조사했던 2005년만 해도 장착율은 90.4%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연간 1%씩 상승하고 있는 것.

교통안전공단은 안전벨트 장착을 위해 2초만 투자하면 사고 시 부상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경우 벌금은 90달러, 1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4배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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