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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네즈, 에어백 내장 레이싱 수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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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7-05 0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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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네즈가 에어백 내장 레이승 수트를 개발했다. 다이네즈가 개발한 D-에어 레이싱은 개발에만 10년이 걸렸고 발렌티노 로시, 마크로 시몬첼리 같은 명 라이더가 개발에 참여했다. D-에어 레이싱은 라이더의 어깨는 물론 목과 가슴 상단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슈트에 내장된 센서는 라이더의 낙하나 슬라이드를 순간적으로 감지해 허리 부분에 탑재된 에어백을 부풀린다. 에어백이 팽창하는 속도는 0.03초에 불과하다. D-에어 레이싱에는 특허로 등록된 3D 에어백 기술이 적용된다. 에어백이 내장된 유일한 수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데이터 수집 기능까지 추가돼 있다. 데이터 로깅 소프트웨어는 독일의 2D(2d-datarecording)가 공급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랩 타임과 가속도, 제동 거리 등을 비롯한 주행 정보를 자동으로 저정하며 컴퓨터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2D는 모토GP와 F1 상위권 팀에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D-에어 레이싱은 현존하는 유럽의 모든 모터사이클 안전 기준을 만족한다. 가격은 2,409파운드에서 시작하며 맞춤형은 3,240파운드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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