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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운전자가 운전 중 집중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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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7-14 0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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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저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대부분이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비영리 단체인 GHSA(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가 2000~2011년 사이 미국에서 발생한 사고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집중력 저하는 크게 도로에서 시야를 떼는 것과 운전과 관계없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오디오와 휴대폰 조작, 운전과 관계없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은 이중 최소 2가지와 연관돼 발생한다.

그리고 운전자의 대부분은 전체 운전 시간의 25~50%를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다. 이외에도 운전 중 정기적으로 휴대폰을 이용하는 비율은 30%,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비율은 8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GHSA는 운전 중 문자 메시지는 통화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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