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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가상 기후 윈드 터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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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7-20 0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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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가상 기후 윈드 터널 개발

메르세데스-벤츠가 가상 기후 윈드 터널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기술 센터에 위치한 새 윈드 터널은 원하는 기후 조건을 구현할 수 있다. 새 윈드 터널은 런닝 프로토타입을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해 실차 테스트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새 윈드 터널은 영하 40도에서 영상 40도까지 기후 조건을 바꿀 수 있다. 윈드 터널 내에서 혹한과 혹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거기다 눈보라와 265km/h에 달하는 가상 바람도 만들어 낸다.

첫 프로토타입의 제작 전에 초기 충돌 테스트와 에어로다이내믹, 서스펜션 테스트가 진행된다. 하지만 새 윈드 터널로 인해 실차 테스트 전의 과정을 축소할 수 있다. 각 터널은 독립된 트윈 액슬 다이나모미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의 콜드 터널을 대체하게 된다. 여기에 과열된 브레이크로 인한 화재를 대비해 최신 기술의 소화 시스템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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