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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응급 제동 시스템, A5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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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9-15 0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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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의 응급 제동 시스템이 아우디 A5에 가장 먼저 탑재된다.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충돌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력을 실행시키며 이에 따라 후방 추돌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리안츠에 따르면 모든 자동차에 응급 제동 시스템을 탑재할 경우 독일에서만 연 50만 건 이상의 크고 작은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연 3억 3천만 달러의 수리 비용을 절약하는 것과 같은 수치이다.

A5에 탑재된 응급 제동 시스템은 크게 LRR3(Long-range Radar Sensor)와 ESP로 구성된다.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LRR3 시스템은 전방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며 위급 상황에서는 운전자를 대신해 브레이크를 실행시킨다. 초기에는 경고음을 발생시키지만 충돌 상황이 다가오면 응급 제동을 위해 브레이크의 압력을 미리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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