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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D 콘소시움, 내년 초 카투X 필드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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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10-13 0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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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D 콘소시움, 내년 초 카투X 필드 테스트 개시

simTD(Safe Intelligent Mobility—Test Area Germany) 콘소시움이 내년 봄부터 카투X 시스템의 필드 테스트를 시작한다. simTD는 3년 동안의 개발 기간을 거쳤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카투X 필드 테스트이다. 내년 봄부터 독일에서 차와 통신시설 간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얹은 120대가 투입된다.

simTD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은 프랑크푸르트의 도심과 외곽 지역을 운행하며 상용화에 필요한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테스트 차량에는 ITS 비클 스테이션으로 불리는 통신 플랫폼이 탑재된다. ITS 비클 스테이션은 차와 차는 물론 차와 교통시설의 양방향 통신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며 WLAN 기술을 이용한다. WLAN은 자동차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것이다.

교통 정보는 ITS 로드사이드 스테이션 또는 다른 차량과 공유한다. 만약 주변에 ITS 비클 스테이션이 탑재된 차량이 없다면 교통시설 또는 전방의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simTD에는 장애물 경고와 응급 차량 경고, 교통신호, 날씨 같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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