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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리콜 대수 1,550만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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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11 0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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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리콜 대수는 전년의 2,001만대에서 1,550만대로, 리콜 건수는 648건에서 593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혼다는 전년 대비 두 배가 상승해 가장 많은 리콜을 실시했다.

혼다는 지난 한 개 390만대를 리콜했다. 전년의 240만대에서 150만대 늘어난 것이다. 미국 리콜은 2008년 이후 가장 낮았지만 혼다는 오히려 늘어났다. 390만대 중에는 모터사이클도 13만대가 포함돼 있다. 혼다는 지난달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87만 6천대를 리콜한바 있다.

한편 토요타는 작년의 리콜은 350만대에 그쳤다. 2010년보다 7백만 대가 감소한 것이다. 포드는 330만대로 전년의 58만 1천대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포드의 경우 구형 모델의 리콜이 많았다. 작년 4월에는 F-150의 에어백 결함으로 120만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크라이슬러는 77만 3천대, GM은 50만대, 닛산은 30만 2천대, 스바루는 59만대, 현대는 50만대를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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