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프로스트 & 설리반, 2018년 유럽 소형차 40%에 ADAS 적용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16 06:00:35

본문

프로스트 & 설리반, 2018년 유럽 소형차 40%에 ADAS 적용

프로스트 & 설리번은 2018년이 되면 유럽 소형차의 40%에 ADAS(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의 발전과 비용이 줄어들면서 소형차에 탑재되는 안전 장비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ADAS는 운전자 모니터링, 차선 감지, 지능형 헤드램프 컨트롤, 표지판 인식 기능 등이 포함된다. EU는 작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고 이에 따라 ADAS 같은 안전 장비의 적용을 늘릴 계획이다. GDV(Accident Research of the German Association of Insurers)의 조사에 따르면 차선 감지 기술 하나만으로 교통사고를 15%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TRW와 콘티넨탈, 보쉬 같은 티어 1 부품 회사는 양산차 회사와 손을 잡고 비용을 줄인 ADAS 기술을 개발 중이다. ADAS는 고급차 위주로 탑재되고 있지만 비용을 줄여 소형차까지 확대 적용하는 게 목표이다. 콘티넨탈은 여러 기능을 통합한 저가형 ADAS를 개발 중이고 TRW도 기존보다 비용을 낮춘 장비를 란치아 델타에 공급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