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스웨덴, 덴마크로 ‘안전 기술’ 수출한다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1-11 07:04:21

본문

스웨덴, 덴마크로 ‘안전 기술’ 수출한다

스웨덴이 안전 기술의 수출에 나선다. 볼보와 사브의 나라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교통 사고가 적은 나라 중 하나이다. 이는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가 높은 시민 의식, 그리고 안전 기술의 발달에 기인한다. 덴마크는 최근 스웨덴 정부, 볼보 트럭의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의 안전은 사고를 예방하는 쪽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사고의 십중팔구는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피로도와 집중력 저하, 음주운전 등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덴마크는 볼보 트럭이 최근 소개한 LCS(Lane Changing Support)와 DAS(Driver Alert Support) 등을 도입한다. LCS는 승용차에 비해 시야가 제한된 대형 트럭이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를 모니터해주며 DAS는 운전자의 행동 패턴이 평소와 다르다고 판단될 경우 휴식 권고 메시지를 띄워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다. 그리고 수년 전부터 스웨덴에 도입된 알코올록 시스템도 수출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