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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든 자동차에 음주측정기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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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7-04 05: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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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든 자동차에 음주측정기 의무화

프랑스가 모든 자동차에 음주측정기를 의무화 한다.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서이며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은 11유로를 물어야 하며 외국인 관광객도 포함된다. 그리고 프랑스의 음주측정기 의무화는 미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DADSS(Driver Alcohol Detection System for Safety)는 모든 신차에 알코올 측정 시스템 의무화를 제안하고 있다. 미국 정부도 앞으로 2년 동안 측정 시스템 개발에 5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프랑스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 사고의 약 30%는 음주운전과 관련이 있고 미국도 이와 비슷한 수치이다. 2010년 기준으로 미국은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망자 수가 1만 228명으로 2009년보다 4.9% 감소했다. 프랑스의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천명으로 1970년 대 초의 1만 6천명보다 급감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중 음주운전 관련 사망자는 1,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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