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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3가지 새 안전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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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7-11 0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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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3가지 새 안전 시스템 공개

볼보가 새 안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ADS(Autonomous Driving Support)로 불리는 새 안전 시스템은 운전자를 보조해 능동적 안전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볼보가 추진하는 2020년 무사고 계획의 중 하나이다.

오늘날의 운전자들은 과거와는 다르다. 이전에 비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요인이 월등히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볼보에 따르면 운전자의 25~30%는 운전 중 휴대폰 조작 같은 다른 행동을 한다. 이는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대형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볼보는 차선 유지를 통한 안전성 향상과 교차로에서의 사고 예방, 그리고 로드킬 방지 3가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ADS는 자연스러운 교통 흐름과 함께 차선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이는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순간적으로 분석해 차의 거동을 컨트롤 한다. 운전자 보조 또는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해 엔진과 브레이크, 스티어링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개념이다.

인터섹션 서포트는 교차로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차에 탑재된 센서가 전방의 상황을 파악하고,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실행한다. 미국은 2007년 기준으로 전체 중대과실 사고의 21.5%가 교차로에서 발행했고, 유럽은 2006년 기준으로 이 비율이 20.6%였다.

로드킬을 예방하는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다. 이 때문에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야생 동물을 감지할 수 있다. 볼보에 따르면 무스와 사슴, 말 같은 야생 동물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어 로드킬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로드킬은 여러 나라에 걸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야생 동물로 인해 매년 4만대의 차량이 손상을 입는다. 스웨덴도 2010년 기준으로 4만 7천 건의 로드킬이 발생했고 이중 7천 건이 사슴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엘크였다. 미국도 연간 2백명이 로드킬로 인해 부상을 입는다. 로드킬은 주로 100~110km/h 사이의 정속 주행 시 발생한다. 로드킬 감지 시스템은 이 속도를 80km/h 이하로 떨어트릴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차량과 운전자가 입는 손상은 월등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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