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과 마이크로소프트,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하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CCP(Connected C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반응하는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은 이미 컨셉트카에 프로토타입을 적용한 상태다. 하만은 동작 인식 기술이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눈의 윙크로 라디오를 끄거나 켤 수 있고 머리를 움직이는 것으로도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전자의 동작은 대시보드에 위치한 적외선 센서가 모니터해 관련 정보를 프로세서로 전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