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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신 세이키, 졸음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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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8-30 0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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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신 세이키, 졸음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아이신 세이키가 졸음운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눈꺼풀의 움직임을 모니터해 졸음운전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졸음운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고 요인 중 하나이며 일본에서는 대형 사고의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힌다. 아이신 세이키의 졸음운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토요타 차에 가장 먼저 탑재된다.

아이신 세이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눈꺼풀이 움직이는 속도와 위치, 그리고 평균 횟수까지 모니터한다. 눈꺼풀의 움직임이 평상 시와 다르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을 발생하는 시스템이다. 졸음운전의 징조에는 심장 박동수와 눈동자의 파동, 얼굴 피부에서도 나타나지만 눈꺼풀의 움직임에서도 충분히 판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이신 세이키는 보다 정확한 작동을 위해 9명의 운전자를 동원해 테스트 했다. 조건은 60km/h의 속도로 80km를 달리는 것이며 운전 중에는 비디오로 운전자의 눈꺼풀을 녹화했다.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로는 눈꺼풀이 깜빡이는 평균 속도와 닫히는 시간, 평균 횟수, 위치 등이다. 그리고 졸음운전의 정도는 5가지 레벨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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