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는 지난 25일 현재 시험주행중인 구글의 자동주행자동차를 5년안에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제리 브라운이 구글 본사를 방문해 지난 달 29일 주의회를 통과한 자동주행자동차 운행 허용법안 'SB1298'에 최종 서명한 것에 기인한 것. 세르게이 공동창업자는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컴퓨터로 조작되는 자동차의 안전기준을 만드는 SB1298행사에 참석해 일반사람들이 자동주행자동차를 탈 수 있는 날이 5년안에 온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법안은 운전할 줄 모르는 사람이 탔을 때의 경로이탈등의 가능성 등을 이유로 반발에 부딪쳤으나 이후 법안 수정을 통해 통과되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이미 48만 킬로미터의 테스트 주행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