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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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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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2 00:3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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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상승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만 2,367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1.9% 감소한 것이며 1949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그리고 2005년 이후로는 26%가 감소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 늘어났다. 197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다. 1979년 상반기에 6.4%가 늘어난 게 이전까지 가장 큰 폭의 증가세였다. 올해는 1분기에 13.4%가 늘어났다. 이는 겨울이 짧아지면서 주행 거리가 늘어난 게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NHTSA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 3천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고 연간 220만명이 부상을 당하며 540건의 사고가 발생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미국 운전자의 주행 거리는 1.1%가 늘어났다. 반면 작년에는 2003년 이후 주행 거리가 가장 낮았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만 2,367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1.9% 감소한 것이며 1949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그리고 2005년 이후로는 26%가 감소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 늘어났다. 197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다. 1979년 상반기에 6.4%가 늘어난 게 이전까지 가장 큰 폭의 증가세였다. 올해는 1분기에 13.4%가 늘어났다. 이는 겨울이 짧아지면서 주행 거리가 늘어난 게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NHTSA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 3천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고 연간 220만명이 부상을 당하며 540건의 사고가 발생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미국 운전자의 주행 거리는 1.1%가 늘어났다. 반면 작년에는 2003년 이후 주행 거리가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