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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미국에서 22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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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4-05 0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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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미국에서 220만대 리콜

현대기아가 미국에서 220만대를 리콜한다. 현대가 미국 진출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콜이다. 리콜 사유는 에어백과 브레이크 램프 등이다. 220만대 중 현대는 106만대, 기아는 62만 3천대이며 리콜 사유는 브레이크 램프 스위치로 동일하다.

현대는 지난 2009년에도 동일한 결함으로 시정 명령을 받은바 있고 당시 9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07~2011년형 액센트와 엘란트라,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투싼, 론도, 세도나, 옵티마, 소울 등이다.

이와 함께 2011~2013년형 엘란트라 18만 6,254대도 리콜된다. 리콜 사유는 에어백 결함 가능성이며 충돌 사고 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승객이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TSA에 따르면 에어백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느슨한 브라킷이 튀어나가 승객의 귀가 베이는 사고가 한 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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