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2008년 이후 가장 높아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5-06 03:56:46

본문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2008년 이후 가장 높아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만 4,080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5.3%가 상승한 것이며 최근 7년 내 처음으로 오른 것이다. 그리고 2008년 이후 가장 높았다.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05년 이후 감소해 왔다. 2005년에는 4만 3,510명이었고 2011년에는 3만 2,367명으로 집계가 시작된지 60년 만에 가장 낮았다. 한편 GHSA(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의 집계에서는 모터사이클의 사망자 수도 상승했다. 작년 모터사이클리스트의 사망자 수는 5,000명으로 전체 14.7%를 차지하고 있다.

미시건은 889명에서 936명으로 5.3%가 상승했지만 교통사고 건수는 2011년의 28만 4,049에서 27만 3,891건으로 4%가 감소했다. 모터사이클의 사망자 수는 18%가 뛰었다. 2009년 기준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미시건 주의 비용은 91억 달러에 달했다. NHTSADML 집계에서는 전체 비용이 2,300억 달러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