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6년부터 후방 카메라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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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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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2 05:4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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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6년부터 후방 카메라 의무화
미국의 후방 카메라 규정이 발표됐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2016년부터 승용차에 후방 카메라가 의무화 되며 2018년부터는 모든 신차로 확대된다.
후방 카메라는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의무화가 추진돼 왔다. 최근 의무화 시기가 발표됐으며 이미지 사이즈와 내구성, 반응 시간 같은 세부 사항은 조율 중에 있다. NHTSA에 따르면 매년 자동차 후진으로 인해 1만 5,000건의 부상과 210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5살 이하의 어린이 또는 70세 이상의 노년층이었다.
따라서 후방 카메라를 의무화 할 경우 연간 58~69명의 사망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NHTSA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후방 카메라의 대당 비용을 132~142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후방 카메라 규정이 발표됐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2016년부터 승용차에 후방 카메라가 의무화 되며 2018년부터는 모든 신차로 확대된다.
후방 카메라는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의무화가 추진돼 왔다. 최근 의무화 시기가 발표됐으며 이미지 사이즈와 내구성, 반응 시간 같은 세부 사항은 조율 중에 있다. NHTSA에 따르면 매년 자동차 후진으로 인해 1만 5,000건의 부상과 210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5살 이하의 어린이 또는 70세 이상의 노년층이었다.
따라서 후방 카메라를 의무화 할 경우 연간 58~69명의 사망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NHTSA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후방 카메라의 대당 비용을 132~142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