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S, 소형 크로스오버 충돌 테스트 공개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소형 크로스오버의 충돌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충돌 테스트에서 쉐보레 이퀴녹스와 GMC 터레인은 가장 좋은 굿 등급을 받았다. 토요타 하이랜더는 액셉터블, 짚 그랜드 체로키, 토요타 4런너, 포드 익스플로러는 마지널에 그쳤다.

반면 기아 쏘렌토와 혼다 파일럿, 마쓰다 CX-9은 이번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나쁜 푸어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컨슈머 리포트는 쏘렌토와 파일럿, CX-9을 추천 차종에 제외했다. 파일럿은 이번에 테스트를 받은 9개 SUV 중에서 가장 나빴다. IIHS는 2012년부터 프런트 오버랩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고 시간이 갈수록 안전성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