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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신형 C클래스, 유로 NCAP 최고점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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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5-17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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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신형 C클래스, 유로 NCAP 최고점수 획득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C클래스가 유로 NCAP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유로 NCAP의 충돌테스트는 전면 옵셋 64km/h, 측면 50km/h, 기둥 충돌 29km/h, 보행자 충돌 40km/h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의 기준과 거의 동일하며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충돌테스트다.

유로 NCAP은 2009년 2월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채용했다. 평가의 비율에 따라 포인트가 배분되도록 한 것. 예를 들면 가장 중시되는 성인 탑승자 보호성능에 포인트 50%를 배분한다. 어린이 탑승자보호성능과 보행자보호성능에는 각 20%, 에어백과 ABS, ESC등의 안전보조장비의 유무에는 10%를 배분한다. 최고 평가인 별 다섯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종합평가 90%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신형 C클래스의 테스트 결과는 성능 탑승자 보호성능 35점, 전면 충돌테스트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공히 더미 인형의 양 어깨에의 손상 정도가 위에서 두 번째인 ADEQUATE(적당한)를 받았다. 그 이외 부위에의 손상 정도는 적어 최고인 GOOD을 받았다.

측면 충돌과 추돌을 상정한 테스트도 최고인 GOOD을, 또 어린이 탑성자보포성능은 42점, 보행자보호성능은 28%, 안전보조장비 유무에 관해서는 9점을 각각 획득했다.

신형 C클래스의 합계 점수는 114점으로 유로 NCAP은 종합평가에서 별 다섯 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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