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충돌 방지 및 피해 경감 기술을 실용화

토요타는 고급 모델을 중심으로 충돌 사고 방지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이다. 토요타가 세계 최초로 충돌 방지 및 사고 피해 경감 효과가 있는 두 가지 신기술을 개발하고 3월 이후 판매할 예정인 신형 고급 세단에 이를 적용할 계획.

토요타는 충돌 감지 범위 향상 및 기타 안전장치 기능 극대화를 추진중이다. 토요타의 새로운 전면 충돌 방지 시스템은 차량 앞쪽의 좌우에 설피된 밀리파 레이더를 이용하여 충돌 위험 감지 범위를 기존 시스템의 좌우 각각 10도에서 45도로 확대한 것. 한편, 사고 피해 경감 좌석 복원 장치(Seatbacks)는 시스템이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는 경우 젖혀져 있던 시트 등받이를 바로 세움으로써 안전띠 또는 에어백의 효과적인 작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