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올해 글로벌 리콜 3,000만대 넘어

GM은 지난주 경찰차 7,600대를 리콜했다. 올해 들어 76번째 리콜이며, 미국에서만 2,650만대이다. 글로벌 전체로는 리콜 대수가 3,000만대를 넘는다. GM은 시동 스위치 이후 자발적으로 많은 리콜을 하고 있다. 최근 9일 동안에만 7회의 리콜을 실시했다.

경찰차로 공급되는 쉐보레 카프리스 폴리스는 최근 들어 2회의 리콜이 실시됐다. 사유는 변속기 결함이며 여기에는 호주의 홀덴도 포함돼 있다. 아직까지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리고 최근에는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2,200대의 미드사이즈 픽업을 추가로 리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