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 따르면 미국의 운전자 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3년 동안 30%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신차는 차체뿐만 아니라 ESC, 응급 제동"/>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 따르면 미국의 운전자 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3년 동안 30%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신차는 차체뿐만 아니라 ESC, 응급 제동"/> 미국 운전자 사망사고 3년 내 30% 감소 > | Safety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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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전자 사망사고 3년 내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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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01 15: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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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 따르면 미국의 운전자 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3년 동안 30%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신차는 차체뿐만 아니라 ESC, 응급 제동장치 같은 안전 장비로 인해 사망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1년형 모델 중 운전자 사망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모델은 기아 쏘렌토, 스바루 레거시, 아우디 A4 콰트로, 혼다 오딧세이, 렉서스 RX 350, 메르세데스 GL,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토요타 세코이아, 볼보 XC90 9개 차종이다. 8년 전만 해도 사망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차종은 없었다.

 

사망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차종은 차가 크고 무거운 SUV가 주류를 이뤘다. 반면 운전자의 연령대가 낮은 소형차는 사망률이 높았다. IIHS는 소형차의 사망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큰 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낮기 때문이다.

 

100만대당 운전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차종은 기아 리오이다. 리오는 100만대당 149명이 사망했고 그 다음은 닛산 버사(130명), 현대 액센트(120명), 쉐보레 아베오(99명), 액센트 2도어(86명), 쉐보레 카마로(80명), 실버라도 크루 4WD(79명), 혼다 시빅(76명), 버사 해치백(71명), 포드 포커스(70명), 닛산 큐스(66명) 순이었다. 참고로 2012년의 운전자 사망사고는 1985년 대비 7,700명이 적었다.

 

IIHS에 따르면 SUV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10년 전만 해도 SUV는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많았다. 하지만 ESC가 의무화 되면서 전복사고가 크게 줄었다. 2011년형 기준으로 SUV의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0만대당 5명이었다. 이는 2004년형 대비 25%나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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