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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스쿨버스에 안전벨트 의무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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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16 2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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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스쿨버스에 안전벨트 의무화를 제안했다. 스쿨버스의 안전벨트 의무화는 2000년대 초반부터 논란이 됐던 사안이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스쿨버스는 안전벨트가 필요치 않다는 의견이 많다.


스쿨버스는 미국의 탈 것 중에서는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연간 47만 5,000대의 스쿨버스가 운행되며 2,500만명의 어린이가 스쿨버스를 이용한다. 스쿨버스의 100만 마일당 사망자 수는 0.2명에 불과하다. 참고로 자전거로 인한 어린이의 사망사고는 100만 마일당 12.2명에 달한다.


NHTSA는 지난 2013년 11월에 안전벨트 의무화를 강력하게 추진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16년부터 의무화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었다. 여기에는 스쿨버스를 비롯한 다른 버스도 포함돼 있다. 의무화 반대측은 스쿨버스는 그 자체로 안전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안전벨트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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