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 확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16 23:15:42

본문

다카타가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생산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월 45만개의 인플레이터를 생산했지만 내달부터는 90만개로 늘린다. 생산 확대는 대규모 리콜 때문이다. 리콜 차량을 위한 생산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카타는 이미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생산을 월 30만개에서 45만개로 늘린바 있다. 하지만 리콜 대수가 워낙 많아서 인플레이터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이 리콜 대수는 3,000만대를 넘는다. 문제가 되고 있는 다카타 에어백은 운전석과 동반자석 모두이다.


다카타 에어백 사태가 터지면서 일부 메이커는 에어백 공급 업체를 바꾸기도 했다. 혼다의 경우 차기 모델의 에어백을 다른 업체로부터 공급받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오토리브도 몇몇 메이커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현재 북미에 공급되는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는 멕시코에서 생산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