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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전망, 2020년 ACC 점유율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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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05 2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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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오토모티브는 2020년이 되면 ACC(Adaptive Cruise Control)의 글로벌 점유율이 7.2%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기준으로 ACC의 점유율은 2.2%에 그친다. ACC는 고급차 위주로 탑재됐지만 대중 브랜드의 모델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IHS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ACC를 선택할 수 있는 미국 상위 5개 메이커의 차종은 60개 이상이다. 이중 30개 이상은 미국 빅3가 차지한다. ACC는 차간 거리를 스스로 조절하는 크루즈 컨트롤이며, 최신 시스템은 복잡한 도심까지 기능을 지원한다. 안전과 함께 운전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토요타는 ACC를 포함한 적극적 안전 시스템을 전 라인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기는 2017년으로 잡혀 있다. ACC는 야간에 사람이 보지 못하는 자전거 등도 감지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IHS는 2020년이 되면 예측형 안전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의 점유율이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높은 가격은 걸림돌이다. 신형 임팔라에 탑재되는 ACC의 가격은 1,200달러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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